검색결과290건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ASEA 2024 대상 영예…TXT 최다관왕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진행됐다.내로라하는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초호화 라인업으로 시상식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ASEA 2024’는 총 1만 8,700석이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돼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티스트들은 성원에 보답하듯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각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는 ‘ASEA 2024’가 표방하는 콘서트를 뛰어넘는 시상식을 완성했다. 여기에 MC를 맡은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은 노련한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지난해 K팝신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ASEA 2024’ 대상인 더 그랜드 프라이즈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 앨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여왔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더 그랜드 프라이즈 외에도 정규 3집 앨범 ‘★★★★★(5-STAR)’로 올해의 앨범, 베스트 그룹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최다관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돌아갔다. 더 플래티넘, 올해의 아티스트, 글로벌 K팝 리더, 더 베스트 퍼포먼스까지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 진입, 4년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정상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성과에 힘입어 최다관왕이 됐다.데뷔곡으로 음원차트를 뒤흔든 투어스,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NCT 위시, 데뷔 앨범으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제로베이스원이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품에 안았다. 특히 데뷔 후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투어스와 NCT 위시는 대세 신인다운 풋풋함과 패기가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공연형 아티스트 트레저는 플래티넘 오브 월드 와이드,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힙합까지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월드투어를 앞둔 더 보이즈 역시 베스트 스테이지, 베스트 스타, 베스트 콘셉추얼 아티스트로 3관왕을 차지했다. 노련한 무대를 보여준 태민이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콘셉추얼 아티스트, 차트를 역주행한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가 베스트 밴드와 영케이의 베스트 록 발라드로 각각 2관왕에 올랐다.K팝 가수들 뿐 아니라 Creepy Nuts, JO1, INI,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등 톱일본 가수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 연예 스포츠 전문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조조타운이 주관했다. (사진제공 ASEA 조직위원회)◇ 제1회 ‘ASEA’ 수상자(작) 리스트▲ASEA THE GRAND PRIZE(더 그랜드 프라이즈) : 스트레이 키즈▲ASEA THE PLATINUM(더 플래티넘)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ALBUM OF THE YEAR(앨범 오브 더 이어) : 스트레이 키즈 '★★★★★(5-STAR)'▲ASEA ARTIST OF THE YEAR(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SONG OF THE YEAR(송 오브 더 이어) : BTS 정국 'Seven'▲ASEA PLATINUM OF WORLD WIDE(플래티넘 오브 월드 와이드) : 트레저▲ASEA GLOBAL K-POP LEADER(글로벌 K-팝 리더)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THE BEST STAGE(더 베스트 스테이지) : 더보이즈, JO1(재팬)▲ASEA THE BEST PERFORMANCE (더 베스트 퍼포먼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그룹), 태민(솔로), INI(재팬)▲ASEA THE BEST HIP HOP(더 베스트 힙합) : 트레저▲ASEA THE BEST ROCK BALLAD(더 베스트 록 발라드) : 데이식스 영케이▲ASEA THE BEST BAND(더 베스트 밴드) : 데이식스(DAY6)▲ASEA THE BEST TOURING ARTIST(더 베스트 투어링 아티스트) : 트레저▲ASEA THE BEST STAR(더 베스트 스타) : 더보이즈, 스테이씨▲ASEA THE BEST STAR JAPAN(더 베스트 스타 재팬) :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NiziU(니쥬)▲ASEA THE BEST GROUP(더 베스트 그룹) : 스트레이 키즈, NiziU(니쥬)▲ASEA THE BEST SOLO(더 베스트 솔로) 임영웅, 지효▲ASEA THE BEST TROT(더 베스트 트롯) : 영탁▲ASEA THE BEST VIRTUAL ARTIST(더 베스트 버추얼 아티스트) : 플레이브▲ASEA THE BEST CONCEPTUAL ARTIST(더 베스트 컨셉추얼 아티스트) : 더보이즈(그룹), 태민(솔로)▲ASEA THE BEST NEWS ARTIST(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 제로베이스원, 투어스(TWS), NCT WISH▲ASEA HOT TREND(핫 트렌드) : 크리피 너츠, ATBO▲ASEA HOT ICON(핫 아이콘) : 판타지보이즈, 빌리▲ASEA FAN CHOICE ARTIST(팬 초이스 아티스트) : 임영웅▲ASEA FAN CHOICE ROOKIE(팬 초이스 루키) : 정동원(JD1)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1 09:05
스포츠일반

사대 떠나는 '황제' 진종오 "다시 태어나도 사격 선수"

'사격 황제' 진종오(45)가 사대(射臺)를 뒤로 하고 인생 후반전을 시작한다. 전 사격 대표 진종오가 4일 서울 성동구 소재 브리온컴퍼니 사옥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진종오는 양궁 김수녕(은퇴)과 함께 한국 선수 중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4개)과 메달(6개)을 획득한 한국 스포츠 레전드다. 그는 2008 베이징 올림픽(권총 50m)을 시작으로 2012 런던(권총 50m·공기 권총 10m), 2016 리우데자네이루(권총 50m)까지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해냈다. 진종오는 2021년 여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을 치른 뒤 은퇴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그는 도쿄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권총 50m가 올림픽 종목에서 빠진 탓에 개인 일곱 번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진종오는 "집중력이 올라가지 않더라. 더 이상 내가 (대표팀) 한 자리를 차지하면 후배들에게 미안할 것 같았다"라고 돌아봤다. 진종오는 이날 은퇴식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의미 있는 물품을 소개하고 스토리를 전하는 '캐비닛 토크'를 진행했다. 아내가 직접 제작해 선물한 공로패,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스포츠 행정가로서 첫 발을 내디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마스코트 뭉초 인형, 그리고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기 전부터 작성한 훈련 일지와 펜을 차례로 소개했다. 가장 의미 있는 메달로는 런던 올림픽 50m 금메달을 꼽았다. 진종오는 "당시 세계 신기록도 갖고 있었고, 랭킹도 1위였다. 자신감 넘쳤고, 즐기면서 올림픽을 치렀다. '내가 세계 정상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를 이뤄서 뿌듯했다"라고 설명했다. 진종오에게 "다시 태어나도 사격 선수가 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그렇다. 나는 사격을 사랑한다. 아직도 사격장을 가면 설렌다. 영원히 사격 선수로 남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종오는 향후 행보에 대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다. 미래 세대가 마음껏 뛰어놀며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여건을 만들어주고 싶다.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후배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진종오는 지난달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오늘은 선수 진종오의 모습만 말씀드리고 싶다. 내일부터는 얼마든지 답해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04 16:05
연예일반

샤이니 태민, 제1회 ‘ASEA’ 출격.. 아시아 스타 총출동

샤이니 태민이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를 빛낸다. ASEA 조직위는 20일 “제 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면서 “샤이니 태민,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Creepy Nuts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지난해 6월 멤버들과 함께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하드’(HARD)로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경신했다.글로벌 반응도 핫하다. 전 세계 4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5관왕 등 성과를 거두었다.지난해 12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콘서트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1만 6,000여 관객 동원이라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 2월 24일과 25일 샤이니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THE RAMPAGE from EXILE TRIBE는 2017년 싱글 'Lightning'(라이트닝)으로 메이저 데뷔를 이룬 16인조 댄스 보컬 그룹이다. 힙합 스타일을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현지 팬덤을 형성한 이들은 2022년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2022’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2)에서 Best Choreography(최고의 안무) 부문을 수상했다.‘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ZOZOTOWN이 주관한다.한편 ‘ASEA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0 11:11
연예일반

투어스·NCT WISH, 제1회 ‘ASEA’ 출격…데뷔 후 첫 시상식

그룹 투어스와 NCT WISH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에 오른다.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투어스와 NCT WISH가 출연을 확정했다.투어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맑고 청량한 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보이후드 팝을 지향하며 지난달 22일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투어스는 탄탄한 퍼포먼스, 6인 6색 비주얼, 탁월한 음악 감각을 토대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투어스는 음악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일간 차트 TOP5 진입, 초동 판매량 26만 장 돌파,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등 쾌거를 이루며 2024년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다. 데뷔 3개월 만에 처음 오르는 시상식 무대에서 투어스가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WISH는 NCT 무한 확장의 방점을 찍는 마지막 팀이자 NCT의 새로운 팀으로 관심받고 있다. 지난해 에스엠루키즈(SMROOKIES)와 데뷔 리얼리티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를 통해 얼굴을 알린 NCT WISH는 지난해 9월 프리 데뷔 활동에 돌입, 일본 9개 도시에서 24회 투어를 성황리에 전개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NCT WISH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에서 데뷔곡 ‘위시’(WISH)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이어 오는 28일 데뷔 싱글 ‘위시’를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CT WISH의 시상식 출연 역시 데뷔 후 처음이라 기대를 더한다.‘ASEA 2024’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 매체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ASEA 2024’ MC로 호흡을 맞춘다. 송승헌과 전여빈은 대상 시상을 맡는다. 앞서 빌리,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니쥬,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보이즈가 출연을 알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6 12:24
스타

스트레이 키즈, 제1회 ASEA 참석 공식화…3차 라인업 발표[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에 참여한다.스트레이 키즈는 ASEA 조직위원회가 14일 발표한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 앨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그룹이다. 특히 2022년 3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네 앨범 연달아 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K팝 패권을 거머쥐었다. 특히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 타이틀곡 ‘락(樂)’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일본 첫 EP 앨범을 통해 현지 정식 데뷔 후 가장 빠르게 밀리언셀링을 이룬 K팝 보이그룹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첫 단독 공연 약 4년만인 2023년 일본 4대 돔 투어를 매진시키며 성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성료된 두 번째 월드투어에 이어 또 한 번의 월드투어를 준비 중인 것은 물론 전 세계 주요 시상식과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1회 행사가 개최된다.‘ASEA 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진행을 맡고,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앞서 빌리,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니쥬, 스테이씨, 더보이즈가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 ABC순)‘ASEA 2024’ 무대가 펼쳐지는 K-아레나는 2만 석 규모로 2023년 9월 개관했다.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도쿄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K팝 스타들을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ASEA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14 15:32
메이저리그

야구 있는 'LA 올림픽', 오타니vs트라웃 재대결 보게 될까..."메이저리거 출전, 올스타전과 연계 고려"

2024 LA 올림픽이 '드림팀'으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이례적으로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허용을 고려 중이다.미국 디애슬레틱의 에반 드렐리치 기자는 8일 "2028년 LA 올림픽에 MLB 스타들이 포함될 수 있을까"라며 빅리거들의 올림픽 출전 논의 상황을 전했다.원래대로라면 MLB 스타들의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다. MLB 사무국 및 각 구단들은 대회 운영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제외하면 선수들의 국제 대회 출전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들은 부상 우려가 있는 만큼 정규시즌 외 일정에 대해 예민한 편이다.이때문에 올림픽, 프리미어12, 아시안게임 등에서 MLB 스타들을 좀처럼 보기 어려웠다. 한국 대표팀 역시 병역 문제가 걸려있어 출전을 허락받은 과거 추신수(SSG 랜더스) 등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국제대회 출전 사례가 적다. 야구 종주국인 미국의 경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조 아델(LA 에인절스) 쉐인 바즈(탬파베이 레이스) 등 유망주 중심으로 팀을 꾸린 바 있다.그런데 오는 2028년 열릴 LA 올림픽은 경우가 다르다. 개최지가 미국 본토다. 대회는 정규시즌 중인 여름에 열리는데, 이동 거리를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건 장점이다. 사무국과 구단으로서는 자국 대회라는 점에서 '자존심'도 지키고 싶을 수 있다. 일찌감치 빅리거들의 출전이 허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이유다. 일단 현재까지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드렐리치 기자는 "MLB 구단주들은 2028 LA 올림픽에 메이저리거 출전을 허용하는 데 점점 더 동의하고 있다. 정규시즌 일정을 크게 방해하지 않으면서 대회 출전을 허락하는 방안도 나왔다"고 전했다. 드렐리치 기자에 따르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MLB 구단주 회의에서는 2023 WBC의 긍정적인 효과가 컸고, 2028 올림픽은 6~8개국이 참여해 5~6일 내에 마치는 최소화된 일정으로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논의가 진행됐다.드렐리치 기자는 "구단주와 단장들은 부상 위험과 정규시즌 일정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빅리거들을 올림픽에 보내기 망설였다. 하지만 야구 올림픽 일정이 일주일을 넘지 않는다면 그 두려움은 완화될 것"이라며 "올림픽 일정은 7월 중순 MLB 올스타 휴식기 전후로 예정됐다. 올림픽 대신 올스타전을 취소할 수도 있는데, 더 많은 관중을 모을 수도 있다. 또 올림픽과 연계해 올스타전까지 LA에서 개최할 수도 있다"고 방안을 설명했다.선수노조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토니 클락 선수노조 사무총장은 "선수노조는 올림픽과 관련된 어떤 공식 제안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성명을 남겼다. 최근 북미아이스하키(NHL)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에 합의했는데, 그와 같이 올림픽 조직위원회(IOC)와 연맹이 선수들에게 보험을 제공하는 것도 도움일 될 수 있다.빅리거들의 올림픽 출전이 허용된다면 WBC가 터뜨린 야구 흥행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크다. MLB는 지난해 WBC 결승전에서 홍보 효과를 크게 누렸다. 특히 드림팀의 주장으로 참가한 미국 최고의 스타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와 일본 최고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결승전 9회 2사 상황에서 맞대결, 오타니의 승리로 끝난 덕에 스타 마케팅에 제대로 성공했다.전세계 다른 종목의 팬들도 볼 수 있는 올림픽이라면 그 효과는 더 커질 수 있다. LA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오타니와 트라웃의 재대결도 기대해볼 수 있다. WBC까지는 에인절스에서 팀 동료로 함께 했던 두 사람은 이번 겨울 오타니가 다저스로 이적해 MLB에서도 적으로 만나게 됐다. 오타니는 현재 팔꿈치 재활 중이지만, 올림픽이 열리는 2028년이라면 투타 모두 건강하게 겸업할 가능성이 크다. 두 사람 모두 LA 연고인 만큼 출전 및 재대결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메이저리거가 늘어 세대 교체에 집중해야 했던 한국으로서도 올림픽에서 메이저리거들을 보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 WBC까지 대표팀의 주축을 이뤘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 수 있게 됐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2.08 08:48
연예일반

더보이즈·스테이씨·니쥬, ‘제1회 ASEA’ 출연 [공식]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스테이씨(STAYC), 니쥬(NiziU)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소녀시대 권유리, 2PM 옥택연의 진행으로 열리는 가운데 더보이즈, 스테이씨, 니쥬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ASEA조직위가 5일 공식 발표했다. 2017년 데뷔와 동시에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더보이즈는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비롯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탁월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팀이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2집 ‘판타지’ 파트 2 ‘식스 센스’로 초동 60만 장 이상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쓰는 등 여전히 인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앨범 판매량이 합산 1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2020년 데뷔한 스테이씨는 자신들만의 색깔이 된 틴프레시 장르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운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는 이들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빼어난 무대 매너, 멤버 각자의 개성, 중독성 강한 노래로 대중성을 확보하며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앨범 판매량 역시 꾸준히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이며 지난해에는 첫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진행한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 일본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 속에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단독 투어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10월 싱글 1집 ‘프레스 플레이’를 발매하고 한국 정식 데뷔, 역대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순위 7위에 오르는 등 한일 양국에서 ‘니쥬 파워’를 보여줬다. ‘ASEA 2024’ 무대가 펼쳐지는 K아레나는 2만 석 규모로 지난해 9월 개관했다.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도쿄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 공연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여한다. ‘ASEA 2024’는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5 10:58
스타

소녀시대 유리-2PM 택연, 데뷔 17년만에 첫 호흡…제1회 ASEA MC 발탁

한류 열풍의 주역 유리-택연이 제1회 ‘ASEA’ MC로 출격한다.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의 진행을 맡는다고 ASEA 조직위가 2일 밝혔다.권유리와 옥택연의 MC 호흡은 아시아 전역에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2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소녀시대와 2PM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녀시대는 일본 진출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2012년 일본 진출 앨범 ‘걸스제너레이션’으로 오리콘차트 1위를 석권, 돌풍을 일으켰으며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대규모 투어는 물론 각종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류 열풍을 선도했다.2PM 역시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대규모 투어 전석 매진, 오리콘 차트 석권, 타워레코드 세일즈 차트 1위 등 일본에서 각종 기록을 썼다. 지난해 10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7년 만에 일본 도쿄돔 공연을 진행, 변함없는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권유리와 옥택연은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후배 K팝 스타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ASEA2024’ 진행을 맡아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권유리는 영화 ‘미스트’(가제, 감독 김여정 이정찬)에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 김민 역으로 캐스팅돼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옥택연은 지난해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까지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ASEA2024’ 무대가 펼쳐지는 K-아레나는 2만 석 규모로 2023년 9월 개관했다.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도쿄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 공연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한편 ‘ASEA2024’는 오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02 10:49
스포츠일반

'파리올림픽 정조준' 우상혁, 내달 '라이벌' 바르심과 시즌 첫 자존심 대결

우상혁(27·용인시청)이 2월 14일(한국시간)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과 2024년 첫 맞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출전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우상혁과 함께 바르심과, 안드리 프로첸코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이름을 올렸다. 높이뛰기 종목은 한국시간으로 2월 14일 오전 1시(현지시간 2월 13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 조직위는 올해 30회째 대회를 맞아 출전 선수 섭외에 공을 들였다. 바르심은 2018년 발목 수술을 받은 뒤 1∼3월에 열리는 '실내 시즌'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역대 맞대결에서는 높이뛰기 세계 2위 기록(2m41)을 보유한 바르심이 우상혁에 11승 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 이후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성장한 우상혁은 최근 들어 바르심을 위협하고 있다. 2022년 도하 다이아몬드리그(2m33으로 우승), 2023년 도하 다이아몬드리그(2m27로 2위)에서 두 차례 바르심을 꺾었다. 가장 최근 맞붙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m33으로 은메달을 딴 우상혁이 금메달을 획득한 바르심(2m35)을 마지막까지 위협하기도 했다. 이번 맞대결이 파리 올림픽과 다른 실내 대회에서 펼쳐지나, 자존심과 기세 싸움이 걸려 있어 관심을 모은다. 우상혁은 2년 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 2m35로 우승한 바 있다.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 5일 독일로 출국해 유럽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 출전에 앞서 현지시간으로 2월 10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 높이뛰기 대회에 나가 올해 첫 실전을 치를 예정이다.우상혁이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4.01.25 10:38
연예일반

음악 스타 팬이 하나로! ‘제 1회 ASEA’ 4월 日 도쿄서 개최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이하 ‘ASEA’)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ASEA’ 조직 위원회는 1회 행사가 오는 4월 10일 도쿄에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 매체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1회 ‘ASEA’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6 13: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